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은행 올림픽 지점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4월 8일과 9일, 해당 지점을 방문했거나 은행 직원과 접촉한 사람들에게 14일간의 자가격리와 관찰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5 핫라인으로 연락하거나, 검체 검사 장소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4월 14일 기준 새로운 확진자 수는 344명이며, 이 중 339명은 '2.20' 사례이며, 프놈펜에서만 2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코로나 확산이 은행 및 금융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며, 사람들은 더욱 경계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